전시 일정
2021년 7월 16일—11월 14일
장소
신문박물관 6층 미디어 라운지
관람 시간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30분
*월요일 휴관
주최
신문박물관 PRESSEUM
관장
김태령
기획 진행
김현주
기획 지원
조나영, 김희주
전시디자인
고안철
“누구나 한번석 집을 지어보앗스면 한다”
동아일보 1933.9.5.
신문박물관 PRESSEUM은 여름방학을 맞아 신문에 등장한 ‘집’에 대해 살펴보는 《홈-사피엔스 : 신문 속 집 이야기》展을 개최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서로 간의 거리 두기와 비대면이 생활화되면서 대중은 집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과거에 집이 소유의 가치를 지닌 대상이었다면, 오늘날에는 문화적 변화, 주택난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집의 의미가 다양해졌습니다. 이번 전시 《홈-사피엔스》는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 신문에 실린 주거의 사회문화적 변천사를 살펴봅니다. 아울러 집(Home)을 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개념으로 수용하고 활용하는 ‘홈-사피엔스’의 다양한 생활상을 알아봅니다.